서신중학교 학생 20여 명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참관
화성시 안곡서원(원장·김남회·前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은 2일 서신면 상안리에서 2025년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서는 초헌관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아헌관에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종헌관에 신광호 서신면장이 차례로 제향했다.
안곡서원은 조선 중종때의 문신인 박세희((1491년~153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신 곳이며, 현종 9년(1668년)에는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닦고 효행을 실천해 존경을 받았던 큰 형 박세훈과 영의정을 3번 지낸 홍섬을 추가로 모신 서원이다.
3인을 배향한 안곡서원은 경종 1년(1721년)에 임금이 친히 현판을 달아 주는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영조 5년(1729년)에 사액이 회수되기도 했고, 영조 16년 남양유생들의 상소로 복액되어 학문을 연구하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사용됐다.
배향된 3인 중 박세희(1491년~1530)는 조선 중종때의 문신이며, 호는 도원제로 중종 9년 별시 문과에 장원 급제하고, 중종 14년 기묘사화 때 좌승지 였으나 조광조 일파로 몰려 강계에 유배되었다가 그 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조판서에 추증됐고, 시호는 문강이다.
박세희의 형인 박세훈(1488~1553)은 조선 중종 때의 학자 문신으로 호는 송촌이다.
본관은 상주로 일찍이 조광조 김정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고. 젊을때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현량과에 뽑혀 벼슬이 검정에 이르렀으나 중종 14년 기묘사화 때 파직된 후 벼슬을 마다하고 남양 안곡에서 책을 벗삼아 학문에만 전념하다가 일생을 마쳤으며, 이조참의에 추증됐다.
홍섬(1504~1585년)은 조선 명종,과선조 때의 문신으로 호는 인제이며, 본관이 남양이다.
조광조의 문인으로 중종 23년 생원이 되고, 3년 뒤 병과로 급제해 정언을 지냈다.
이후 부제학, 경기관찰사, 대사헌을 거쳐 명종 7년에는 청백리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선조 때는 우의정 좌의정에 올랐고, 영의정을 세번 역임했다.
한편, 안곡서원 앞마당 앞에는 상주박씨 도원제인 박세희와 그의 형 박세훈, 남양홍씨 인제 홍섬의 학문과 덕행, 충열을 상징하듯 410년 된 은행나무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161&no=47183
화성시 안곡서원, 2일 춘향제 실시…상주박씨·남양홍씨 유림 및 남양읍 서신면 인사들 대거 참
화성시 안곡서원(원장·김남회·前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장)은 2일 서신면 상안리에서 2025년 춘향제를 봉행했다.이날 춘향제에서는 초헌관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아헌관에 유지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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