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박정숙)은 6일과 7일 저소득층 폭설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사업 ‘겨울 농가 새로이 피다’를 운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사장·강기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화성시 남양읍과 마도면의 저소득층 농가 35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및 재건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그라인더, 드릴, 절단석 등 비닐하우스 재건에 필요한 장비들이 포함됐다. 지원받은 농가들은 “폭설로 인해 보험을 통한 보상도 어려웠고, 다가오는 농사 준비에 막막했으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숙 관장은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해주신 ㈜한국남동발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비 지원이 피해 농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