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5)은 14일 진행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동탄A94블록 사업 추진 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 되짚어 보며,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의사결정 방식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태형 의원은 “2018년 6월 국토부의 제2차 장기주거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따라 후분양 시기는 이미 공정률 60% 이상시 공급이 가능했으나, GH는 2019년 10월 소비자 선택권 향상과 부실시공 위험성 저하 등 선분양 대비 고품질 분양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할 것을 목적으로 후분양 100%로 공급하는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의결받았다”며 “후분양 100%는 경기도와 GH가 정책적으로 선택한 것”임을 강조했다. 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