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남부권 균형발전… “더 이상 민주당에게 맡길 수 없어”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화성 갑)는 12일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화성 정)와 한정민 후보(화성 을)가 ‘동탄시 독립’ 공약을 발표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화성 서부지역의 법인지방소득세 없이 거주지 위주의 동탄신도시가 발전하기 어렵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낸 것과 관련 화성·동탄 분리 명분 짚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는 최초에 화성·동탄 분시 문제를 언급했던 홍형선 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준석 대표가 분시 명분을 정확히 짚어줘서 고맙다”며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 홍형선 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상당수가 동탄 발전에 쓰이고 있는데, 정작 서남부권은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