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석호현(화성 병) 당협위원장은 30일 오산용인고속도로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자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화성시구간을 지하화로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와의 협상을 통해 주민의견이 관철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오문섭 시의회 부의장과 박진섭· 김미영·명미정 시의원들이 참석해 오산용인고속도로 비대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구간 지하화를 위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석호현 위원장은 “오산용인고속도로 건설로 화성시 화산동주민들이 얻게 될 실이익이 없음에도 고속도로 고가화로 인해 환경과 소음, 생활권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현재 84번국도인 봉영로의 고가도로에 의한 피해도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