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화성 을)가 13일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