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중학교(교장·남현석)는 20일 ‘공공 외교의 주인공이 되자, 세계 속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외교관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부 이야기’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재개된 외교부 교육기부활동이다. 동탄중학교는 매년 희망자 중심으로 외교관 진로특강을 실시해 국제무대와 외교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에서 사전 질문이 150여 개가 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외교관의 학교방문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외교 업무, 외교관의 생활, 외교부 소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