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매홀초등학교(교장·이영빈)는 7일 학교 상담실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슈퍼스타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지원 음악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뮤직연구센터 음악치료사들이 진행했다. 1학기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개최했고, 2학기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콘서트다. 정서지원 음악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안정 지원으로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고 조절해 ▲심리적 탄력성 강화 ▲긍정적 자아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진행됐다. 매홀초등학교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기 ▲우리 이야기 발견 ▲우리의 메시지 소통하기 ▲음악으로 조화 이루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합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