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타리클럽(회장·김학규)이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오산시 디딤씨앗(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 아동 12명에게 1년간 매달 1만원씩 총 144만원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디딤씨앗 후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과 함께 자산형성을 적극적·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월 5만원 적립하면 국가가 월 10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만 18세 미만까지 지원해준다. 김학규 회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