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원(원장·정진흥)이 지난 8일 오산시 현충로 102에 새로 건립된 오산문화원 신축 원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원식 이후에는 부대행사로 ‘맹진사댁 경사’ 마당극 공연이 펼쳐지며 개원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오산문화원은 창립 30주년 기념 개원식을 통해 ‘오산문화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지며, 과거 30년 다져온 발자취를 디딤돌 삼아 미래 30년 오산시 지역문화를 한 번 더 힘차게 이끌어 나아갈 것을 참석자들에게 약속하는 결의도 다졌다. 오산문화원은 1994년 6월16일 공설운동장 내 위치한 사무실에서 최초 개원한 이래 지역문화 발굴·계승 및 발전의 주축으로써 신년 해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