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이수영)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지난 8월11일부터 12일까지 청심수련원으로 예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8월10일부부터 12일까지 2박3일로 계획된 이 캠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함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당일(10일) 취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1박2일로 변경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예술캠프는 2020년 코로나확산 등의 어려움을 겪고, 4년 만에 진행된 예술캠프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공모해 국고보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아, 상반기에는 야외공연 ‘꿈의 향연 오산’-다시 잇기 프로젝트, 하반기에는 ‘꿈의 향연 오산’-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예술캠프를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