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18·19일 ‘K-컬처 총체극 뮤지컬 조선 이야기꾼 전기수’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오산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당진문화예술회관(대표)·오산문화예술회관·하남문화예술회관·김포아트홀·안성맞춤아트홀·익산예술의전당·HJ키즈(제작사) 등 6개의 지역 문예회관과 제작사가 심혈을 기울여 공동 제작한 뮤지컬이다. 작품에 앞서 ‘전기수’란? 기이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노인이라는 뜻으로 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 소설을 읽어주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연은 K-컬처라는 방향성을 메인 콘텐츠로 해 고전 이야기, 한국 무용, 비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