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고양시 일원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 9가구 22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경기도 관광협회 주관한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 ‘경기도 누릴기회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볍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최초의 재배 볍씨가 전시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경기도 민속문화재인 밤가시초가 ▲쌀 디저트 전문점 열두톨카페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는 볍씨의 유래부터 근대 농경문화까지 공부하고, 밤가시초가에서는 초가집을 통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으며, 열두톨카페에서는 쌀로 만든 간식 및 음료도 시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