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 귀갓길 야간 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오후 8~10시)에 ‘안심 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의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5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