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21일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하는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 문화예술과, 오산예총, 오산문화원, 경기도관광공사, 오산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라는 주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 노래자랑’과 함께 ‘독산성 연가’ 등 퓨전 국악 공연 연희공연,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선시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