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성길용)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조미선 의원이 참석해 집행부 간부공무원 한명 한명 손잡으며,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이어서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소장과의 간담회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해 한해 더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현도 부시장은 “시의회와 집행부 모두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니만큼 주요 정책결정 사안에 있어서 의회와 적극 소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길용 의장은 “지난해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된 점은 되새며 의회와 집행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