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림초등학교(교장·주선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인 1악기 수업’은 학생들 발달 수준에 가장 적합한 악기를 선택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연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1학년~2학년은 오카리나, 3학년~4학년은 리코더, 5학년~6학년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음악적 호기심과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림초등학교는 1인 1악기 외에도 방과후학교로 가야금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른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악기이다 보니 수요와 만족도도 매우 높다. ‘무용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의 몸을 통해 감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