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망 확충, 20조원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등 의지 밝혀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질문이 이어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광역철도 확충 ▲20조원 투자유치 ▲구청 설치 ▲보타닉가든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