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이라 불리는 당내 선출절차도 일찌감치 모두 마친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 갑 국회의원 후보는 오전 9시 병점동에 있는 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성규 후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다. 그만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양당으로 대표되는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실망이 팽배하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양당에서 뛰쳐나온 1.5당, 2.5당들이 어떻게 제3지대인가! 진정한 제3지대는 오직 진보정치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었던 분열을 넘어 연대와 연합으로 진보정치 시즌3를 활짝 열겠다. 민생을 도외시하고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권 심판의 가장 중요한 밑불이 될 것”이라며 “내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