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화성 갑)가 26일 오후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서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