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원(원장·유지선)은 매년 마을 또는 지역공동체의 제의, 생활양식, 예술 활동 등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우리동네 문화유산 발굴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월과 9월 총 2회에 걸친 공모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의를 통해 ▲안곡서원 제례 ▲서신면 전곡리 ‘마을 풍년과 안녕 기원제’ ▲금산사 제향 ▲정남 백리 당제 ▲장안리 도당굿 ▲기안마을 대보름 용줄다리기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 ▲우음도 당제 ▲황계동 ‘정조대왕 성황대제’ ▲수기리마을 ‘금당암 산신제’까지 총 열 개의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열 개의 사업 중 다섯 개는 상반기에 마무리됐고, 11월 중에 다섯 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1월3일 ‘우음도 당제’로 문을 열고, 11월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