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는 화성산업진흥원(원장·김광재)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7월 25일 화성시 소재 5G통신부품 전문기업인 이랑텍(대표·이재복)은 글로벌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랑텍은 ‘고주파·저손실·저잡음 RF필터 소재 기술’을 확보해 서로 다른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신분야 소부장 기업으로 이번 소부장분야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