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설 명절 다음날인 11일 설날 문화 프로그램 ‘설날에는 박물관으로 놀러와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프로그램인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과 자율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으로 구성됐다. ‘코뚜레로 액운을 막아용’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코뚜레’를 활용해 새해 액운을 막는 유물 모양 모빌을 만드는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7일까지 예약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쓱싹쓱싹 새해 복 받아가용’은 박물관에서 용을 찾는 미션인 ‘용을 찾아라’를 수행한 뒤 용 모양 연과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 대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