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실, 체험공방, 세미나실, 전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 경기도는 화성시 황계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9월 중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길 연계 집수리 ▲안전마을 조성 ▲정조대왕 능행차로 조성 ▲저수지 환경 정비 ▲난청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계동 일대는 수원전투비행장에 인접해 있어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은 더욱 악화됨에 따라 주민복지 및 편의시설 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어울림센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