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김신아)이 화성ESG메세나(대표·송인현)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4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작가 30명이다. 김원기·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