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화성시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 한기호 국방위원장을 만나 1시간 동안 면담을 가지며,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을위한 특별법안’의 부당성과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용 대표는 한 위원장에게 “이번 법안발의는 ‘수원 군공항 이전및 경기남부국제공항건설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단지 조성 및 육성을위한특별법’의 2개 법안으로 수원군공항을 화성호 예비이전후보로 보내고, 그자리에 첨단연구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자가당착의 졸속 self입법”이라고 설명한 뒤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1억600만명의 이용객 수요가 가능하도록 제4단계 확장건설사업중으로 결국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은 -1000%의 영업이익율의 양양국제공항처럼 세금먹는 하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