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이권재)와 오산시교류협회(회장·심재철)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자매도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지고 있는 자매(친선) 도시인 충북 영동군,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우호를 증진시키고, 새롭게 교류를 추진하는 전북 장수군, 전북 남원시, 경남 남해군과 교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산시와 오산시교류협회는 자매(친선) 도시 영동군과 순천시에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3월 23일에는 진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치단체 간 교류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모든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권재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