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미래당 이규희(오산) 지역위원장, 11일 오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산신각 2020. 2. 12. 10:34

 

 

바른미래당 이규희(오산) 지역위원장이 1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산시선관위에 등록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출마를 결심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아껴주시는 수많은 오산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저의 생각과 활동에 동감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가 바뀌어야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모든 국가시스템이 바뀐다는 신념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념논쟁과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제3의 중도개혁성향의 일원으로 더 이상 예전의 비효율적이고 비상식적인 정치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예전에 보지 못했던 대 국민 정치서비스를 보여줄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동일지역 3선연임 금지, 둘째 불미스러운 국회의원을 소환하는 주민소환제 실시, 셋째 시의원의 당공천 폐지 등의 정치개혁 추진 청년문제·저출산·부동산폭등 등 산적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바른미래당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근무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개혁적인 정책을 모색·추진해 상생의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CEO를 슬로건으로 정치에 입문한 문화예술의 전공자로서 최근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수상은 저에게도 가슴뭉클한 순간이었다흔들리지 않던 보수적 성향의 미국 영화계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의 물결은 필수적이며,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