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권 의원…“봉담읍 분리는 안타깝지만 2명의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업 통해 봉담읍의 더 큰 발전 이뤄낼 것”
12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 병) 국회의원과 송옥주 국회의원(비례대표)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읍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박윤영·이은주·오진택 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김도근·김효상·엄정룡·최청환·황광용·김경희(비례)·박경아(비례) 의원 등 시도의원들도 참석해 봉담읍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화성시는 동탄과 신규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급속한 인구유입에 의해 선거구조정이 불가피한 지자체로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화성시(갑)·(을)·(병) 선거구 모두 일부 조정됐다.
지난 3월7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합의’와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봉담읍은 화성시(병)지역구와 화성시(갑)지역구로 나뉘게 됐다.
이에 따라 봉담읍은 단일 읍·면·동에 2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될 예정이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의 상호 협력으로 봉담읍의 숙원사업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칠승 의원은 “봉담읍 주민의 약 92%는 기존 지역구를 유지했지만, 여·야 3당 원내대표 합의와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에 따라 봉담읍이 분리된 것은 안타깝다”며, “이제 봉담읍은 국회의원 2명을 거느리는 지역인 만큼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봉담읍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칠승 국회의원은 봉담읍 주민 및 시·도의원들과 함께 ‘봉담1高 신설 확정’, ‘43번국도 전선지중화 사업 유치’, ‘봉담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등 봉담읍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봉담읍 이장단과 봉담읍 주민 및 봉담읍 소재 사회단체 등으로 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받는 등 봉담읍 주민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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