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 후보, 기흥 IC 입구 출근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산신각 2020. 4. 2. 10:03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 후보가 기흥 IC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 대장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차분한 선거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피켓을 든 운동원들과 이원욱 후보는 출근하는 차량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고개 숙여 아침 인사를 전했다.

 

재선 의원인 이원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교통관련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 인덕원~동탄선 조기착공과 1호선을 연장해 솔빛나루역을 신설, 그리고 GTX삼성~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동탄트램 역시 조기착공 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여당 3선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제규격 수영장과 1500석 규모의 문화공연장 건립 역시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가 한창 아침 출근 인사를 하는 동안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이 후보가 진행 중인 천 마스크 쓰기 릴레이가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원욱 후보는 일찍이 공적마스크는 양보하고 면마스크를 사용하겠다고 약속하고,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인터뷰에서 천 마스크 쓰기 릴레이를 하고 남은 마스크는 선거 후에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아침 출근 인사를 마친 이원욱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공정, 공존, 공생의 3공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최고도시 동탄 발전을 위해서 일하는 내 곁에 3선 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