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통합당 석호현(화성 병) 후보, 4·15 총선 선거운동 본격 돌입

산신각 2020. 4. 2. 10:43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및 군·민간 통합국제공항 화성시 유치 약속

 

미래통합당 석호현(화성 병) 후보가 2일 화성시 진안동 중심상가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겸한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석 후보와 캠프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이 총출동해 바꿔야 산다는 당 슬로건을 외치며 선거 필승을 다졌다.

 

석 후보는 중국 우한 폐렴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실패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했다.

 

이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통한 군·민간통합 국제공항을 화성시에 유치해 주민들의 피해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석 후보는 특히 소득주도 성장 정책으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국민이 고통을 겪는데도 오로지 중국과 북한 눈치 보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석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화성현충탑을 찾아 같은 당 최영근(), 임명배() 후보와 참배하고 선거 필승으로 화성시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