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 갑) 후보, 한국노총 금융노조 지지 선언 및 정책협약 체결

산신각 2020. 4. 5. 22:31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 갑)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박홍배, 이하 금융노조)으로부터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연대하고 협력할 파트너이자 총선 후보로서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인 원혜영 의원의 지원유세 자리에서 송옥주 후보와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은21대 국회에서 실질적인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2020년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송옥주 후보-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송옥주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금융노조는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노조로 전국의 모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국책은행을 포괄하고 있으며, 국책금융기관, 협동조합, 금융유관기관 등 한국 금융산업을 지탱하는 금융산업 37개 사업장에 10만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한국노총 내 최대 산별노조이다.

 

금융노조(위원장·박홍배)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4.15 총선까지의 시간은 노동자들의 시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적으로나 한국사회에서도 사회운영의 기본 원리를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새 시대의 새 원리는 대다수 시민들인 노동자들에 의해 구성되어야 하며, 한국사회에서 그 계기는 바로 이번 총선이 될 것이라면서 정책협약 약속에 대한 신뢰로 더불어민주당을 적극 지지하고, 경기도 화성시 갑에서 송옥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옥주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인재 육성과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책임 이행방안과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이사제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21대 총선에서 재선이 되면 금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금융공공성 강화 등을 위한 입법 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노조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과 금융노동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금융노동자들의 기대에 화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