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 을) 후보, 5일 온라인 개소식 열어…시·도 의원들도 함께 출연해 지역 현안 의견 나눠

산신각 2020. 4. 6. 13:39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후보는 5일 오후 9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온라인 개소식을 가졌다.

 

이팅 동탄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 개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온라인 개소식은 이원욱 후보의 인사말과 함께 참석하지 못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박주민 최고위원, 박경미, 김병관, 권칠승 후보와 채인석 전 화성시장이 힘찬 격려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원욱 후보는 겸손하지만 속이 꽉 찬 분으로 그 부분이 정치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며, 축하 영상으로 함께 했다.

 

온라인 개소식은 동탄지역 현역 시·도 의원(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 원유민·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 의원)이 같이 출연해 동탄의 경제, 교육, 교통,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장 채팅을 통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특히, 동탄트램과 인덕원선 등 잘 알려지지 못한 내용도 소개하는 등 19·20대 임기 성과를 알리기도 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화이팅 동탄!’이란 힘찬 구호와 함께 개소식을 마친 이원욱 후보는 비록 온라인으로 만났지만 동탄 시민들과 한층 더 친해진 느낌이며, “하지만 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시민을 직접 만나 뵙고 얘기 나누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