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민선 7기 핵심 교육정책인 ‘아키온’을 실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학교시설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41개교 60억 원을 지원했던 시는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101억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교육청 예산과 합하면 총 198억원 규모다.
세부 지원대상은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아키온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데 동의한 특수·초·중·고 총 73개 학교이다.
이들 학교에는 올 연말까지 노후 냉난방기, 방송시설, LED 조명,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화장실 및 도서관 환경 개선,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및 안전울타리설치 등의 비용이 지원된다.
이병열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학생과 주민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마을교육공동체가 꾸려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온라인 화상상담 ‘ON:담 프로젝트’ 실시 (0) | 2020.04.10 |
---|---|
경기도교육청, 초․중․고 학부모용 원격수업 Q&A 제작․배포 (0) | 2020.04.09 |
경기도교육청, 7일 경기교총 등 교육 3단체와 현장교육협의회 개최…코로나19 대응 및 온라인 개학 관련 현장의견 수렴 (0) | 2020.04.07 |
오산시, 모든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운영 (0) | 2020.04.07 |
경기도교육청, 교원배상책임보험 확대…4월부터 형사 소송, 학생선수 지도 관련 사고까지 보장 확대 (0) | 2020.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