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5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황금연휴 속 대응과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서는 3월2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중으로 지금까지 약 1500명의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이송했으며, 의심환자 선별진료소 이송 113건,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이송 5건이 있었다.
또한 약 1460명이 291회에 걸쳐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으며, 방역활동을 위해 11회에 걸쳐 53톤의 급수지원을 했다.
소방서 청사 방역을 위해 일 3회 손잡이, 사무용품 등 생활 소독을 하고 있으며, 주 2회 청사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사 출입구 일원화를 통해 출입 인원을 통제하고 있으며, 모든 청사 출입 인원에 대해 체온측정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간 코로나19 확산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 청사 내 마스크 착용, 대면을 지양하고 전화를 통한 업무협의, 각 사무실별 구내식당 시차 사용 및 식사시간 거리두기를 진행중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감염자 수가 줄어드는 시점에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고, 내부와 외부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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