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도시공사, 지역아동지원센터 주기적 방역활동 지원

산신각 2020. 4. 22. 15:45

화성도시공사(사장·유효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지원센터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지원 활동은 202027일부터 평일(~)중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방역활동은 공사 스포츠사업처 직원을 중심으로 조별 4명씩 5개 조로 편성해 화성시 내 지역아동지원센터 및 공원 화장실 55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 불안 등 심각한 상황에 대응해 공사는 지역상생 사회적 지원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지역아동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공원화장실 등에 대해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지원센터와 사전 협의 등을 거쳐 시작된 방역 지원활동은 조별로 담당 방역 장소를 정해 직원이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내 놀이방, 공부방, 사무실, 복도 등을 소독한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아동지원센터 및 공원화장실에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역 활동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