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委, (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 필요성 강조

산신각 2020. 6. 23. 00:39

박옥분 위원장여성정책 외연확대 및 여성가족분야 정책연구와 사업수행기능 유기적인 연계 필요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박옥분·더불어민주당·수원2)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과 여성가족국과의 정담회 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경기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경기도 여성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옥분 위원장은 “(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연구과 교육 및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고, 여성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장기적 안목으로 내실있는 실행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의 (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으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국과 가족여성연구원이 책임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가족여성연구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조직개편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됐었던 곳으로 기관의 정체성 재정립 및 고유기능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한편, 박옥분 위원장은 지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여성회관 등 다양한 여성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경기여성들의 기본권 보장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미혼모, 여성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사업 모델 개발 보급 등 경기도 여성들의 위상 강화를 위한 활동이 취약하다(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 필요성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