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민주당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앞장서 일하는 국회의 모범 보일 것”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등 사모펀드시장에서 큰 규모의 환매중단사태가 발생하는 등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가 왜 발생하는지, 또 해법은 없는지 등 논의를 이끌기 위해 민주당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나섰다.
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원욱 의원과 유동수·홍성국·이정문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긴급으로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 원인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펀드연금실장이 현황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원욱 의원 사회로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박봉호 국장,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빈기범교수, 자본시장연구원 황세운 연구원, 칸서스자산운용 양중식 상무,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조영은 조사관, 금융투자협회 신동준 자산운용부문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원욱 의원은 “사모펀드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 속에서 사모펀드가 갖는 시장적 위치 등을 판단해야 한다”며, “제도에 허점이 있다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긴급토론회는 민주당 정무위원들이 먼저 일하는 국회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의지이며,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사모펀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피력”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부 3차 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4.1조원 삭감 반대 성명서 발표 (0) | 2020.07.04 |
---|---|
오산시 안민석 의원,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지방체육회 독립성·자율성 강화 지원법·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 대표발의 (0) | 2020.07.04 |
국회 강민정 의원, 학교급식의 사각지대 없애는 ‘학교급식법 개정안’ 발의 (0) | 2020.07.04 |
화성시 권칠승 의원, 와우리 홍익高 부지에 ‘KTL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실증지원센터’ 유치 (0) | 2020.07.04 |
곽상욱 오산시장, 민선7기 2주년 및 시장재임 10년 맞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 (0) | 2020.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