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산시 안민석 의원,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지방체육회 독립성·자율성 강화 지원법·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 대표발의

산신각 2020. 7. 4. 06:25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지방체육회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 등 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이다.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또는 물품의 살포 행위로 남북간 갈등 유발은 물론 접경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통일부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제한하고, 위반할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지방체육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으로 체육계 숙원사업이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풀뿌리 생활체육 보급에 기여하고 있는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하여 안정적인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안민석 의원의 총선 공약으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체계적인 비축과 공급 시스템을 마련하고, 방역물품의 공적 판매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등 필요한 경우 국민에게 직접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21대 국회의 시대정신은 일하는 국회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