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언론연대,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 화보 촬영 재능기부 현장 ‘북새통’

가족·연인·무대 출연자 등 2000여 명 찾아와 추억 만들기에 환호

 

1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과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화성 뱃놀이축제’에 화보 촬영 재능기부에 나선 화성언론연대(경기핫타임뉴스·경인뷰·뉴스다·뉴스체인지·이런뉴스·생태환경뉴스·화성인터넷신문·화성오산뉴스) 부스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개막일인 9일 오전부터 보조무대 앞 화성언론연대 화보 촬영 재능기부 부스에는 아이들과 손잡고 축제장에 나선 가족과 가뿐한 차림으로 선글라스로 멋을 부린 연인, 무대 공연에 나선 출연자, 축제 관계자 등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단체로 무대에 오른 공연자들과 삼삼오오 축제장에 나온 일군의 동료들은 “단체사진으로는 부족하다”며, 개인별로 1매씩을 요구해 가뜩이나 손이 부족한 언론연대 회원들의 손놀림을 분주하게 했다.

 

회원사 한 대표는 “화보 촬영이 이렇게나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면서 “다소 힘들었지만 화성시 대표축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으로 시민들의 즐거움과 화성시 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는 물론 3일 연속으로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정명근 시장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언론연대 회원사 대표들은 11일 오후 재능기부를 마무리하면서 “3일 동안 선풍기도 없이 무더운 텐트안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덕분에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데 일조한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평가한 뒤 “추후 화성시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화성시 출입 언론사 지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100만 특례시를 향해 달려가는 화성시와 함께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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