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자율선택급식’ 7개 시범학교 운영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정광윤)은 학생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학교급식 제공 다양화 요구 및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자율선택급식 학교 7개 학교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 방문해 교장, 교직원, 급식 관계자와의 간담회 실시 및 학생들의 자율선택급식 참관 등 자율선택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에서는 ▲조리종사자 업무 감소를 위한 자동화 기기 확충(밥 자동 배식대, 식판·수저 자동 디스펜서) ▲학교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한 자기주도적 선택 방법 ▲교육공동체 추천 ▲다양한 식단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윤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시범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지원으로 자율선택 급식문화 정착이 이르뤄고 교육 급식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4&no=4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