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성시-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당협委, 19일 당정협의회 개최

산신각 2023. 9. 19. 11:37

화성시(시장·정명근)와 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지역위원회(위원장·권칠승 국회의원)19일 시도의원 등과 함께 ‘GTX-C 병점 연장관련 긴급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20일 진행될 국토부와 GTX-C 연장사업 관련 6개 지자체간의 회의를 앞두고, 화성시의 사업 건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마련됐다.

 

그동안 당정은 ‘GTX-C 병점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밀히 협력하면서, 실시협약 체결 이전부터 국토부, 현대건설 측과 물밑 협의를 지속해왔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연장사업과 관련, 원인자(지자체) 부담 방식과 본선 개통 시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을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97일 국토부와의 면담에서 병점 연장은 원 장관이 내건 2가지 조건에 충분히 부합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조속한 사업 확정과 개통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달한 바 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공식적인 사업 건의를 하고, 국토부의 타당성 검증이 착수될 수 있도록 당정이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권칠승 의원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연장사업이 조속히 확정되도록 당정이 지혜롭게 잘 대응하자국토부 및 현대건설측과도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병점 연장의 당위성을 계속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4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