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신초교, ‘경기학교예술창작소’유치로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 마련

화성시 상신초등학교(교장·임정미)는 학교 자율 과제로 생활 속 융합예술교육으로 신나는 학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학구로 다양한 체험이 부족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융합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더욱 함양해 주기 위해서다.

 

특히, 상신초등학교는 학교 내에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유치해 특별한 예술공연 등을 통해 상신초교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캐릭터의 감정을 움직임으로 창작해보고 공간 및 오브제를 이용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 바탕의 연극 만들기 활동을 펼치는 ‘무대로의 공간’ ▲랩의 리듬을 체험, 리듬에 맞는 몸의 움직임 등을 표현해내는 활동이 진행되는 ‘몸으로의 공간’ ▲드로잉 활동, 환경미술의 협동 작업 등 물성을 체험하고 창작해내는 활동이 이뤄지는 ‘손으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영역에 맞는 특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맘껏 펼칠 수 있다.

 

또, 상신초등학교 학생들은 올해에도 학기별 1회 창작소 활동으로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쳤고, 학년별로 모든 아이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1인 1악기 배우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클래식, 기악과 성악의 예술공연 및 현대무용 공연 등의 공연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임정미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갈 시대라고 생각된다”며, “초등학교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자유로운 사고와 표현 발산으로부터 미래교육역량이 키워질 수 있다고 보며, 상신초교에서의 융합예술교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2221

화성시 상신초교, ‘경기학교예술창작소’유치로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