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잉풋볼아카데미(감독·김능현)는 28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박정숙)을 찾아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00개를 후원했다.
플레잉풋볼아카데미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라면모으기’ 행사를 기획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행사에는 200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은 2000개의 라면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과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능현 감독은 “올해 더 많은 아이들이 기부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과 매년 나눔활동을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올해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숙 관장은 “올해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공동체 돌봄의 가치와 의미를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물품이다. 플레잉풋볼아카데미 아이들, 관계자분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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