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 을), 분당선 연장(동탄역-동탄순환대로-오산역) 공약 발표

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 을)는 18일 “2018년 화성시장선거 때 부터 2020년 화성시을 국회의원선거, 2022년 화성시장선거 당시 예비후보자 공약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국민의힘 후보로 화성시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최우선적으로 분당선을 연장해 수도권남부지역 교통허브인 동탄역(KTX/GTX,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에 연결한 후 동탄역에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해 오산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추진하는 분당선연장 전철노선은 분당선 상갈역에서 테크노밸리역~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리역~호수공원역~남동탄역~오산역 노선이다.

 

김 예비후보는 “분당선을 동탄2신도시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계획할 경우 동탄2신도시는 전 지역이 중전철 사각지대가 없는 명실상부한 분당급 신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1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동탄인덕원선전철은 노선 총연장이 짧아 공사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노선이 사람살지 않는 기흥저수지 동탄신도시 외곽으로 계획되었다”며 “그때 저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 2011년 12월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철도 노선에 대한 필요성과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복지차원에서 전철을 시내 중심부로 유치하기 위해 ‘동탄전철추진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노선을 동탄신도시 중심부로 변경하고, 기산반월역~능동역~메타역 신설을 추진해 2014년 11월 국토부 재타당성조사에 반영됐으며, 솔빛나루역 추가 설치를 위해 솔빛나루마을 상가를 경유하는 대안노선을 제안해 최종적으로 국토부 기본계획안에 모두 반영되어 착공까지 하게 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2신도시 구석구석에 분당선 연장선을 유치하는 사업”이라며 “동탄에 전철을 유치한 강력한 추진력과 정책능력으로 분당선 연장선을 동탄순환대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추진함으로써 동탄1·2신도시 모두 사통팔달, 전철도시의 꿈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23&no=43053

김형남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 을), 분당선 연장(동탄역-동탄순환대로-오산역) 공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