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석초교, ‘데이터로 실천하는 분리배출’ 수업 운영

화성시 반석초등학교(교장·권태주)는 8일 ‘디지털새싹 캠프-데이터로 실천하는 분리배출’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오전, 오후 각 20명씩 총 40명의 3~4학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신재신 교사(과학정보부장)가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분리배출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분리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분리배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주 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데이터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동시에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도구를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분리배출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가 실천하는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새싹 캠프’는 단순히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적 가치도 함께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앞으로도 반석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한국외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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