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오산시 세교유치원, 오작교 활동 ‘매실청 만들기’ 행사 진행

산신각 2024. 6. 21. 11:13

오산시 세교유치원(원장·최은화)20오작교 활동으로 매실청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작교오손도손 작은 손 잡은 교실 속 친구들의 줄임말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유아들이 연령을 아울러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서 존중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자 계획된 인성교육 활동이다.

 

최은화 원장은 매실청을 만든 유아들의 노력과 정성이 100일의 시간을 기다린 후에 완성되어 개봉할 수 있는 것처럼 개별 유아가 지니고 있는 재능과 꿈이 다양한 놀이와 배움을 통해 결실을 맺어 인성과 역량이 균형을 이루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실청 만들기 활동은 세 번째 오작교 활동으로 지난 4월에는 형님과 동생이 함께하는 몸놀이를 진행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덜고 배려와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고, 5월에는 세교뜰 튼튼마라톤 대회를 열어 이기고 지는 승부가 아닌 마라톤 코스를 끝까지 완주하도록 서로 응원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작교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회 위원은 외동으로 성장한 자녀가 3년 동안 경험한 세교유치원의 오작교 활동을 통해 형님과 동생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교유치원은 2학기에는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동화책 놀이를 통해 존중, 배려, 협력, 책임 등의 공동체적 인성을 함양하고 세대를 아울러 화합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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