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초교,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화성아트뮤지엄’ 개관

화성시 화성초등학교(교장·이은희)는 1층 중앙 현관을 갤러리로 구성해 세계명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화성초등학교는 화성오산교육도서관의 ‘세계명화 순회 전시’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되어 올해 3~12월까지 두 달마다 다른 주제의 명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화성아트뮤지엄’ 이름은 전교생이 갤러리 이름 공모에서부터 선정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전시된 명화 옆에는 QR코드로 작가 소개 및 작품 설명글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학급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명화 속 이야기 만들기 ▲명화 따라 그리기 ▲명화 작품 경매하기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 미술관 큐레이터 체험하기 등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길러주고 있다.

 

4학년 학생은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희 교장은 “세계명화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체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8&no=4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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