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남초등학교(교장·류진수)는 11월1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튼튼 먹거리 탐험대’체험 행사를 유치해 교내 유치원생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를 살펴보고 당과 나트륨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이론 수업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저당 마들렌을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평소 즐겨 먹는 간식 속 설탕과 소금의 양을 확인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이날 만든 마들렌을 맛보며 저염·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튼튼 먹거리 탐험대’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수 개조된 차량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펼치고 있다.
류진수 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인 우리 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유치해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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