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경관 조명 설치로 낭만적 분위기 연출
오산시(시장·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산동 운암상가에서 ‘오산동 운암상가 꽃길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산동 운암상가는 올해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 고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자 상점가 곳곳에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과 오산동 운암상가의 상인회원 및 이용 시민 등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와 팝페라 공연에 조명의 불빛이 더해지면서 오산동 운암 상가 거리는 색색의 꽃길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활성화 의지를 가진 상권이 직접 발굴한 필요사업을 시가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각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23일 문을 연 ‘오(Oh)! 해피 산타마켓’ 축제에서도 점등식을 진행했다.
산타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오산역 일대가 환하게 밝혀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산역 일대를 밝힌 조명은 산타마켓 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길을 환히 밝힐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한 오산동 운암상가에 더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의 여러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item=&no=4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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